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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00명대…주점 3곳서 집단감염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0명대를 넘어섰다.

 

인천시는 23일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9명 늘어 누적 4만 309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주점 3곳에서 집단감염이 크게 나타나, 남동구 소재 주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모두 36명이다.

 

부평구 소재 주점 2곳에서도 각각 접촉자 2명과 17명이 추가 확진돼 모두 105명이 확진자로 추가됐다.

 

또 새로운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서구 소재 요양원 관련해 고위험시설 선제검사 결과 지난 18일부터 8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1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20명으로 늘었다.

 

군·구별 확진자 수는 서구가 128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평구 107명, 남동구 102명, 미추홀구 88명, 연수구 69명, 계양구 53명, 중구 42명, 강화군 10명, 동구 9명, 옹진군 1명 순이다.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22곳)은 22일 18시 기준 보유병상 1597병상 중 252병상(전일대비 +39)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15.8%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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