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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K리그1 7라운드에 ‘핀란드 데이’ 개최

핀란드 국적 니실라 K리그 데뷔골 기념
핀란드 대사관도 행사 적극 참여 의사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다음 달 3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7라운드 성남FC전에 니실라와 함께 하는 ‘핀 란드 데이’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일 홈에서 열린 대구FC 전에서 K리그 데뷔골을 터뜨린 니실라는 K리그 최초 핀란드 국적의 선수로 수원FC는 수원시민들이 북유럽 핀란드를 알아가는 자리를 갖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니실라 영입 후 꾸준히 구단 SNS에 관심을 보인 핀란드대사관이 이번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보여 함께 진행하게 된다.


수원FC는 ‘핀란드 데이’를 기념해 주한 핀란드 ‘뻬까 메조’ 대사의 시축과 선착순 관중 3,000명에게 니실라가 제공하는 자일리톨 껌을 증정한다.


핀란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플리마켓과 ‘핀란드 데이’ 기념 에코백 제작 체험 공간이 마련되며 국내 거주하는 핀란드인을 초청, 소통하는 자리도 가질 예정이다.


수원FC는 입장 관중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키코 캐리어, 건강검진권 등 경품도 제공한다.


김호곤 수원FC 단장은 “니실라 영입으로 ‘핀란드 데이’라는 새로운 행사로 팬분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관중 여러분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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