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공공판로 개척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추진 사업은 ▲글로벌 트레이드 패키지 ▲글로벌마케팅 지원 ▲수출통관운송비 지원 ▲국내외 조달등록 지원 등이다.
먼저, ‘글로벌 트레이드 패키지’ 사업은 해외시장개척단, 해외전시회 참관, 사전준비 및 사후관리를 지원하고, 두 번째, ‘글로벌마케팅 지원’ 사업은 신규 해외 판로 개척, 해외지사화, 글로벌B2B계정 구입비, 글로벌 SNS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또한, ‘수출통관운송비 지원’ 사업은 국제특송 샘플발송비, 정식수출 물류비가 지원되며, 끝으로, ‘국내외조달등록 지원’ 사업은 조달청 나라장터, 벤처나라 등 국내조달등록과 G-PASS 기업지정 등 국외조달등록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 또는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를 확인 후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기업지원과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북부권역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조 기업지원과장은 “중소기업의 성장 단계별 수요를 반영하는 맞춤형 지원으로 기업의 국내외 경쟁력을 높이고 유망중소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