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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체전 경기도 대표 선발전, 마현서-김한결 2관왕

마현서 전날 100m 이어 200m도 석권
김한결 1500m-800m 정상 ‘2관왕’
중3 김도혁-안제민도 2관왕

 

마현서(김포 금파중)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 2관왕에 올랐다.

 

마현서는 26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2022 경기도초중고학년별육상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중등 1학년부 200m 결승에서 24초42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해 전날 100m 1위에 이어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또 남중 1학년부 800m에선 김한결(금파중)이 2분26초05를 기록하며 1위로 골인해 1,500m 우승에 이어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남중 2학년부 200m에선 차윤오(화성 석우중)가 23초91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800m에서는 김권률(경기체중)이 2분10초72로 1위에 올랐다.

 

남중 3학년부에서도 2관왕이 2명 나왔다. 전날 김도혁(화성 석우중)이 100m를 11초56에 주파하며 1위를 차지한 가운데 200m에서도 23초33으로 또 한 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800m에서 안제민(양주 덕정중)은 2분04초27로 대회 정상에 올랐다. 안제민은 전날 400m에서도 52초45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어 여중부 1학년 200m 부문에서는 이영현(용인중)이 27초67를, 800m에선 김정아(가평중)가 2분23초75를 기록하며 1위로 통과했다.

 

여중부 2학년에서도 2관왕이 나왔다. 2학년 200m에 나선 채지아(가평중)는 26초41로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채지아는 앞서 100m에서도 12초 94를 기록한 데 이어 200m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여중부 2학년 800m에서는 김소윤(용인이현중)이 2분39초57로 1위에 올랐다.

 

여중부 3학년에선 박은서(용인중)가 2관왕에 올랐다. 앞서 100m를 12초67로 통과하며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이날 200m에서도 26초29로 1위로 골인했다.

 

여중부 3학년 800m에선 진민희(안산경수중)가 2분29초96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 경기신문 = 김세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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