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 경제인협회와 디에스에프 엘앤아이(이하 DSF L&I)는 전쟁으로 피해를 본 우크라이나를 재건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우크라이나지원 공동대책위원회와 그린닥터스재단, 유라시아경제인협회는 지난달 22일 부산진구 당감2동 온종합병원 15층 온홀에서 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 및 전후 복구 전력 세미나를 열었다.이날 세미나에는 법조계, 경제계, 문화계, 학계, 동유럽에 진출해 있는 국내 기업 관계자, 국제 의료봉사 단체 그린닥터스 관계자 등과 벤처, 특허 물류기업 DSF L&I도 참석했다.
세미나 참석 이후 체결한 업무협약은 사업추진을 위한 제반 플랫폼 구축을 하고 상호간 정보지원이나 해당 국가내 법률적인 자문 등 서로 긴밀히 협조해 우크라이나 구호 및 재건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DSF L&I의 박남 대표이사는 "DSF L&I의 스마트물류 플랫폼을 통해 보다 빠른 현지 구호, 자원 조달 및 지원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방기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