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재유행 속도가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19일 수원 장안구 보건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PCR 검사에 임하고 있다. 이날 기준 수원시 확진자는 1390명이었다. 수원시 확진자는 7월 1주 차 2978명, 7월 2주 차 5730명으로 한 주 만에 92.4% 증가했다.
질병관리청은 여름 재유행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최대 2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정점에 달하는 시기를 9월 중순~10월 중순으로 예상했으며, 지금의 증가 속도라면 정점에 도달하는 시기가 훨씬 더 빨라질 수 있다고 예측했다.
[ 경기신문 = 임석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