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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부시장, 집중호우 기간 휴가 다녀와 비난

 

안양시 부시장이 지난주 집중호우 기간에 휴가를 다녀와 비난을 사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A부시장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휴가를 냈다.

 

A부시장의 휴가기간인 지난 8~9일 이틀 동안 안양지역에는 350mm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또 시는 8일 오전 11시에 내린 호우주의보가 낮 12시50분을 기해 호우경보로 격상함에 따라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특히 최대호 안양시장은 9일 새벽 1시부터 5시까지 침수지역을 돌며 현장 상황을 챙기고 연이어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소집하는 등 신속한 복구를 지시해 A부시장의 행위와 대비를 이루고 있다.

 

A부시장은 “휴가 중인 9일 출근해 현장을 확인하면서 재난대응 방향을 정했기 때문에 나머지는 직원들이 집행하면 되는 상황이었다”면서 “개인사정으로 다시 휴가를 쓰면서 문자 등으로 상황을 챙겼다”고 말했다.

 

그는 또 “휴가를 취소하고 현장에 나와 있어야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은 맞다”고 덧붙였다.

 

한편 17일 오전 10시 기준 시는 주택침수 1029세대, 소기업 27곳, 소상공인 188곳이 피해를 입었다.

 

또 차량 160대가 침수되고 53세대 86명이 임시거주시설 5곳에서 머물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