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 올해 예산이 1조 8640억 원으로 확정됐다. 시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된 보건·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생활권 연결을 위한 철도 인프라 투자를 병행해 시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는데 중점을 뒀다. 총예산 1조8640억 원 중 사회복지 분야는 전년 대비 9.8% 증가한 8168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43.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보건 분야는 전년 보다 20.2% 늘어난 566억 원, 교통·물류 분야는 9.4% 증가한 2196억 원이다. 시는 어르신·취약계층 보호와 생애주기별 복지 강화를 위해 ▲치매전문요양원 건립(100억 원)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215억 원) ▲기초연금 지급(2240억 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601억 원) 등을 편성했다. 저출산 극복과 시민 양육비 부담 감소를 위해 ▲출산지원금(80억 원) ▲첫 만남 이용권(83억 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49억 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30억 원) ▲산후조리비 지원(19억 원) 등을 반영했다. 문화·체육·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교육기관 보조사업(298억 원) ▲평촌도서관 건립·개관(97억 원) ▲반다비체육센터·석수체육센터 운영(27억 원) ▲지
‘안양 주거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1일 안양시에 따르면 만안구 안양3동 959번지 일원 양지마을에 조성되는 ‘안양 주거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사업이 시행계획인가를 마치고 보상 등 후속 절차에 착수한다. ‘안양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은 총 사업비 3329억원 규모로,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 시행한다. 시와 LH는 오는 2029년 12월까지 이곳을 공동주택과 생활 사회기반시설(SOC)을 공급해 주거·문화·복지를 갖춘 복합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국비 등 286억원을 재정지원해 수영장 등 체육시설과 청소년 수련시설, 공영주차장 등을 짓고, LH는 최고 29층, 6개 동, 499세대의 공동주택을 공급하게 된다. ‘안양 주거재생혁신지구’는 2021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제1호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으로 선정됐고, 2022년 3월 주거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됐다. 이후 국비 추가 확보와 용적률 상향 등을 위해 국가시범지구 지정을 두 차례 변경하고, 국토부 도시재생 통합심의를 마치고 시행계획인가 승인 등을 거치며 사업 추진에 필요한 준비를 마쳤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 경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하반기 개최 예정인 ‘제8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8)’를 이끌 예술감독을 공모한다. 지원 자격은 APAP8 개최 방향에 부합하는 프로젝트를 기획·구현할 수 있고, 공공예술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전문가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자는 서류 접수 시 ‘공공’과 ‘인공지능’ 키워드를 반영한 사업계획 발표자료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선정된 예술감독은 프로젝트의 주제 설정과 참여 작가·작품 선정, 작품 제작과 설치, 예산관리 등 APAP8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까지 이며, 재단은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오는 2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행정안전부의 ‘2025년(2024 회계연도) 지방재정분석’에서 종합점수 ‘가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종합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한편 특별교부세 1억 원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방재정분석은 행안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의 재정 현황 및 성과를 비교분석, 평가하는 대표적인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다. 이 결과 시는 지방세 징수율 제고율, 지방세 체납액 증감률 등의 항목이 포함된 재정효율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시장은 30일 시청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갖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 시장은 “시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도 불요불급한 예산 지출을 줄이고, 적극적인 세입증대 활동을 전개하는 등의 노력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재정 건전성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 만안구 덕천로에 위치한 ㈜미미는 안양시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조인주 ㈜미미 회장은 지난 29일 안양시청을 방문해 최대호 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조 회장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이웃과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미미는 용역·경비·주택업·건물종합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문화원은 지난 29일 강당에서 제16대 김용곤 문화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30일 안양문화원에 따르면 취임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시·도의원과 김용규 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 문화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 원장은 취임사에서 “이번 취임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안양문화원의 미래를 다시 맡겨주신 회원 여러분이 신뢰에 대한 응답”이라며 “앞으로 문화원을 디지털과 미래 세대가 함께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도약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로 가슴 뛰는 안양’을 위해 ‘인공지능·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문화 콘텐츠 확장’, ‘시민 참여 중심의 열린 문화 환경 조성’, ‘임원·회원과 함께하는 내실 있는 문화원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문화원이 55년의 긴 역사 동안 성장,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김 원장을 비롯한 문화 가족이 함께 해왔기 때문”이라며 “새해에도 문화원이 지역 문화의 중심 기관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내년부터 군인, 경찰·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산하 체육시설 이용 시 사용료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대상을 확대하는 ‘안양시 체육시설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최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하사 이하의 군인에게만 감면되던 대상자를 확대했다. 조례 개정으로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관내 기관에 근무하는 군인, 경찰·소방공무원은 시설 이용 시 사용료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되는 시설은 안양시 공공 테니스장·수영장·배드민턴장·탁구장이다. 곽동윤 안양시의원 등의 발의로 추진된 조례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시 관계자는 “조례 시행에 맞춰 시민과 대상자들이 제도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시설 운영에도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안양4동 주민커뮤니티시설 및 지하주차장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80억 원의 재원을 확보했다. 시는 국토부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선정돼 60억 원(국비 50억 원, 도비 10억 원)을, 경기도 ‘2026년 주차환경 개선지원(전환)사업’에 선정돼 도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국도비 등 총 사업비 285억 원을 들여 만안구 안양동 711-94번지 일원 안양4동 행정복지센터 부지 2079㎡에 공영주차장과 행정복지센터, 주민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지역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승강기 교체공사를 둘러싸고 입주민들 간에 갈등이 수 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29일 입주민 비상대책위원회와 당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측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는 단지 내 승강기 교체공사를 위해 지난 1월 주민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전체 1300여 세대 중 3분의 2가 넘는 1049세대가 승강기 ‘전면교체(장기수선 수시조정 계획)’에 찬성했다. 이후 당시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 7월 14일 임시회의를 열어 “장기수선충당금이 부족해 승강기를 전면교체가 아닌 부분교체로 변경해 의결했다”면서 장기수선 수시조정을 통해 결정 사실을 알렸다. 그러자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월 투표에 참여한 것은, 주민 안전과 직결된 노후화된 승강기를 ‘전면교체’한다고 해서, 찬성표를 던진 것”이라며 “기존 부품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중요 부품만 바꾸는 ‘부분교체’를 한다면 누가 찬성을 했겠냐”고 반발했다. 비대위는 지난달 28일 안양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어, 장기수선충담금을 과도하게 사용하면서 방만하게 운영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사퇴를 요구하고, 안양시에 철저한 관리 감독을 촉구했다. 그리고 지난 8일에는 동대표를 맡고 있던 당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을 동
안양소방서는 박달초등학교 119 청소년단과 함께 안양역 광장에서 소방동요 버스킹과 화재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학생들은 ‘조심은 습관, 불씨는 순간, 피해는 평생’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소방동요를 활용한 버스킹에 나서 화재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소방서도 시민을 대상으로 ‘우리 집 대피계획 세우기’와 ‘119안심콜서비스’ 홍보를 하며 겨울철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김지한 안양소방서장은 “겨울철에는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아이들과 함께 전한 메시지가 가정과 지역사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