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설 명절 기간에 ‘착한수레’와 ‘바우처택시’를 정상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착한수레’는 중증 보행 장애인과 휠체어 이용자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42대를 연중무휴 운영 중이며, 올해는 노후 차량 5대를 교체해 운행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용은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 콜센터(1666-0420)나 모바일 앱 등을 통해 24시간 접수·이용이 가능하다. ‘바우처택시’는 평상시 일반택시로 운행되다가, 안양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콜센터의 배정을 받으면, 비휠체어 교통약자 등의 이동을 지원하는 교통수단이다. 현재 67대를 운영 중이다. 이용은 콜센터(031-400-7990)를 통해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일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에도 교통약자들이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두 교통수단을 정상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지역 대표 문화·관광지인 ‘안양예술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제2기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됐다.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유·무형 문화자원을 발굴·육성해 지역 문화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문체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전국 1000여 건의 후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 전문가 현장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안양예술공원’은 100여 년의 역사와 지역 문화를 품은 공간이자,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구 가치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곳은 국내 대표 공공예술 축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의 주요 무대로, 문화·자연·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상징적 장소로 평가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안양예술공원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문체부의 공식 현판을 받는다. 또, 문체부 공식 SNS·유튜브, 각종 홍보물과 안내 콘텐츠를 통한 집중 홍보와 국내외 여행 상품 연계 등의 다양한 마케팅 지원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안양예술공원 상단에 위치한 서울대 안양수목원이 지난해 11월 전면 개방되었고, 올해 하반기에는 ‘APAP8’이 예정돼 있다”며 “앞으로 공원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도약할 수 있도록
강익수 안양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양시 명장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10일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숙련기술장려법’에 따라 지역 산업 발전에 공헌한 우수 숙련기술자를 ‘안양시 명장’으로 선정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숙련기술의 전승과 발전을 도모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명장의 자격 요건은 고용노동부장관이 고시하는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공고일 현재 지역 사업체 종사 또는 주민등록 기간에 계속하여 5년 이상인 사람으로 규정했다. 단, 대한민국 명장이나 그와 유사한 명장·명인 등에 선정된 이력이 있는 사람은 제외했다. 또, ‘안양시 명장심사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 위원장인 부시장과 관련 분야 전문가 등 9명 이내로 구성해, 서류·현장 심사를 거쳐 매년 3명 이내의 명장을 엄선하게 된다. 선정된 명장에게는 안양시장이 명장 증서와 명장패를 수여하고 관련 분야 자문위원 등으로 위촉,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보유 기술이 지역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했다. 강익수 의원은 “오랜 시간 한 우물을 파며 기술을 연마해 온 숙련기술자들이야말로 지역 제조업과 뿌리 산업을 지탱해 온 버팀목”이라며 “
안양시가 지역 역사와 도시 변화를 집대성한 ‘안양시사’ 전권 20권을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시는 지난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편찬 사업을 추진해 완성한 ‘안양시사’를 디지털 형태로 전환했다. 공개한 시사는 1992년, 2008년에 이어 17년 만에 다시 펴낸 것으로, 안양의 역사와 도시 변화, 시민의 삶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종합 기록물이다. 20권으로 구성된 시사는 지리·역사·주거·산업·교육·문화·노동·시민사회 등을 정리한 1~10권, 동네별 변화와 생활사를 담은 11~19권, 1950년 시흥군 군지 ‘금천지’를 완역해 수록한 20권으로 이뤄졌다. 안양의 성장 과정뿐 아니라 마을과 골목, 시장과 학교 등 시민의 일상까지 폭넓게 담아 지역사 연구자료로서의 활용 가치도 높다. ‘안양시사’는 시청 홈페이지 ‘안양알림’ 배너나 ‘안양소개>안양시 소개> 안양시사’ 메뉴에서 열람할 수 있다. 권별 파일 열기와 다운로드 기능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안양시사는 안양의 과거와 오늘을 잇는 소중한 기록이자, 시민 모두의 발자취를 담은 공동의 기억”이라며 “시민들이 지역사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설 명절을 맞아 성수품 16개 품목을 집중 관리한다. 시는 19명으로 구성된 '물가대책반'을 꾸려 오는 18일까지 16개 품목의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지도,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농산물(배추·무·사과·배) ▲축산물(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계란) ▲수산물(명태·오징어·갈치·참조기·마른멸치·고등어) ▲임산물(밤·대추) 등이다. 시는 바가지요금 신고창구도 운영한다. 신고는 ‘한국관광안내 대표전화(1330)’, ‘경기도 콜센터(031-120)’,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관광불편신고’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위반사례가 접수되면 시 관련 부서에서 현장 조사를 실시한 뒤, 처리결과를 안내하게 된다. 그리고 11~12일 중앙·박달·남부·호계·관양시장 등 전통시장 5곳에서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과 안양사랑페이 사용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 10~14일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중앙·남부·관양시장에서 농축산물을, 중앙·관양시장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1인 한도는 2만 원이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장명희(민주·가선거구)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안양시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조례’ 개정안이 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보호 대상의 대폭 확대와 사용자의 책임 강화다. 그리고 기존 제한적이었던, 보호 범위를 시 산하기관 및 시의 지원을 받는 시설에서 근무하는 모든 감정노동자로 포괄해, 노동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유형의 피해를 방지하고 노동인권을 두텁게 보호했다. 특히, 개정안에는 고객의 금지행위 규정을 조례에 구체적으로 명시해 감정노동자들을 보호하고, 시민들에게는 인식 개선의 계기를 제공,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선언적 의지도 담겨있다. 장명희 의원은 “급변하는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보호의 사각지대를 완전히 해소해야 할 때”라며 “앞으로도 노동자들이 안전하고 존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소방서는 소회의실에서 대원 4명에게 ‘중증환자 세이버 순금기장’ 수여식을 가졌다. ‘중증환자 세이버 순금기장’은 중증환자 소생에 기여한 구급대원 중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를 여러 차례 수여한 대상자에게 수여되는 기장이다. 김지한 서장은 소방장 김보형·박주현 대원에게 ‘하트세이버 5회 순금기장’을, 소방교 이태현·지환 대원에게는 ‘브레인세이버 5회 순금기장’을 각각 수여했다. 박주현 소방장은 “이번 수상은 동료 대원들과 의료진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현장에서 기본에 충실하고, 더욱 안전하고 정확한 구급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한 서장은 “위급한 순간에도 침착하게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대원들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구급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인공지능(AI)과 지역관광을 연결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가 충북 청주시에서 열린다. (사)한국관광학회는 오는 10~11일 이틀 동안 청주시 청주오스코(OSCO)에서 ‘제99차 한국관광학회 충북국제학술대회’를 연다. 한국관광학회 관광자원개발분과학회와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대회에는 국내외 관광학 연구자와 정부·지자체·관광산업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는 일반·국제·신진연구자 논문 세션을 비롯해 관광사례연구, 특별 세션, 대학생 공모전, 시니어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학계와 지자체 관광조직의 교류와 소통의 장도 마련된다. 충북문화재단, 서울관광재단, 경기관광공사 등 전국 지역관광공사(재단)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개막식에서는 ‘AI가 몰고 오는 인류혁명과 관광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의 기조 강연과 함께 충청북도·공공·연구기관이 참여하는 특별 세션에서는 지역관광 연계·협력, ESG와 관광, 관광거점 육성 방안 등 실천적 정책과제가 논의된다. 이어 대학생 공모전과 시니어 토크콘서트에서는 관광 분야 세대 간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관광의 미래 비전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공
안양시는 올해 상반기 전기자동차 1463대를 보급한다. 보급 물량은 ▲전기 승용 1350대 ▲전기 화물 105대 ▲전기승합 8대 등 모두 1463대(95억 원 규모)다. 올해 보급사업의 핵심은 구매자별 특성에 따른 ‘핀셋 지원’이다. 청년과 다자녀 가구, 소상공인 등 정책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과 내연기관차 교체자를 대상으로 한 지원을 강화했다. 시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을 3년 이상 소유하다가 매매·폐차하고, 전기차로 전화하는 개인에게는 ‘전환지원금’으로 최대 130만 원을 지원한다.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 생애 첫 차로 전기차를 선택할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18세 이하 자녀를 둔 가구는 자녀 수에 따라 ‘2자녀 100만 원’, ‘3자녀 200만 원’, ‘4자녀 이상 최대 300만 원’의 추가 보조금을 누릴 수 있다. 생계형 운전자를 위한 지원책도 마련됐다. 전기 택시 구매 시 국비 250만 원에 시비 150만 원을 더해 모두 4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소상공인과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 화물차를 구매하면 국비 지원액의 30%를 추가 지원하고, 농업인과 택배 종사자에게도 국비 10%의 추가 혜택을 제공해 생계형 운전자
강익수(국힘·아선거구) 안양시의원은 최근 열린 시의회 제308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선 8기 안양시정 전반의 명암을 냉철하게 짚었다. 강 의원은 “민선 8기가 종착역을 향해가는 엄중한 시점에 안양시가 어디까지 왔고, 또 어디로 가야 하는지 시민 앞에 분명히 짚어야 한다”면서 “성과는 성과대로 남기되, 실책에 대해서는 분명히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의 ‘스마트도시 브랜드화(UN 산하 국제기구 인증 등)’, ‘높은 공약 이행률’, ‘GTX-C 등 철도망·도시 기반 구축’ 등을 성과로 꼽으며, 이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의미 있는 발자취”라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성과가 쌓일수록 책임 또한 무거워져야 한다”며 “시정 곳곳에서 반복된 불통과 독단의 행태가 성과의 신뢰도를 스스로 훼손해 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대호 시장의 핵심 공약인 ‘시청사 이전·기업 유치’와 연계되어 수년째 방치되고 있는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해당 사업은 수년째 ‘검토 중’”이라며 “이로 인해 부지가 행정 공백 상태로 방치되면서, 발생한 예산 낭비와 지역 갈등에 대해 시는 분명히 책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