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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공인 경쟁력 강화'...화성시 '소상공인 복합지원센터' 개관

봉담읍에 면적 1,835.60㎡에 지상 1층 2개동
공용 작업장, 전시 판매장, 교류 공간 등 갖춰
스마트 기술교육부터 전시 홍보 등 원스탑 서비스 지원

화성시가 지역 소공인의 경쟁력을 높여 줄 ‘화성 소공인 복합지원센터’을 열고 소상공인을 지원에 나선다.

 

13일 시에 따르면 소공인복합지원센터는 시가 지난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확보한 국도비 32억5천만 원을 포함 총 80억 원이 투입됐다.

 

연면적 1835.60㎡에 장비동과 교육동 2개 동으로 구성됐으며, 장비실, 공용 작업장, 전시판매장, 교류 공간 등을 갖췄다.  시설운영은 화성상공회의소가 맡는다.

 

 

주요 장비로는▶ 5축 머니싱센터▶CNC선반 ▶ 레이저가공기▶ 와이어커팅기 등 총 18종이 준비돼 관내 소공인이라면 화성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기술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스마트 제조장비를 활용한 제품개발, 설계 및 가공실무 교육, 전시·판로 지원 등을 지역 소공인에게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영세한 자본력과 마케팅이 어려운 소공인에게 운영비 절감부터 전문성 강화, 매출까지 이어지는 사다리가 되어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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