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는 최근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린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IoT기술을 활용한 심폐소생술(CPR)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교육은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환자 의식 확인 ▲119신고방법 ▲심폐소생술(CPR) ▲인공호흡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심폐소생술 교육에는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응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통해 골듵타임을 확보하고 능숙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았다.
특히 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심폐소생술 교육장비를 활용해 가슴압박 속도, 깊이 등 정확도를 실시간으로 피드백 받아 실습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김근영 사장은 “이번 교육이 시민에게 갑작스럽게 생길 수 있는 응급 상황을 적절하게 대처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