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중앙연수원은 26일 국회 본관에서 ‘중앙연수원 부원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이주환·황보승희 의원 등 17명을 중앙연수원 부원장으로 임명했다.
연수원 부원장으로 현역인 두 의원을 비롯한 윤희숙 전 국회의원, 김근식·김민전·심교언·허향진 교수, 청년세대를 대표하는 이창석 한국국방외교협회 차세대청년리더십포럼 회장이 있다.
또 곽관용 당협위원장, 김소양 전 시울시의원, 박채아 경북도의원, 김태욱 전 에어스메디컬 인공지능 연구팀 연구원 및 전문성을 위한 외부인사 김예림 변호사, 박용후 우아한형제들 커뮤니케이션 총괄이사, 양준모·정범진·최재붕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직접 임명장을 수여한 뒤 전체회의를 열고 2024년 총선은 물론 국민의힘의 미래를 짊어질 유능한 인재양성을 위한 장기적인 교육 개발에 뜻을 모았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전원책 변호사를 포함해 교수진을 구성하고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됐던 당원연수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