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재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충관, 이하 도시재단)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생애주기별 주거서비스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주거복지 정책포럼을 오는 15일 오후 2시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주거복지 정책포럼은 특례시 승격과 맞물려 수원특례시 생애주기별 주거복지 서비스를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여 정책적으로 보완하기 위한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LH연구원 정기성 연구위원을 시작으로 SH중앙주거복지센터 이정규 센터장이 각각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생애주기별 주거서비스 역할과 사례 중심으로 발제한다.
이후 ▲국토연구원 윤성진 부연구위원 ▲경기복지재단 유병선 연구위원 ▲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위원장 ▲수원특례시 도시재생과 김매옥 주거복지팀장 ▲수원도시재단 주거복지센터 박상철 센터장이 참석하여 수원시의 생애주기별 주거정책에 대해 토론한다.
좌장은 가천대학교 박환용 교수가 맡았다.
포럼은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착순 50명만 참여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