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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스마트공장 인력 양성' 스마트화관 남동산단에 문 열어

스마트제조 구축 기반마련…인천 제조기업 경쟁력 강화 기대

 

인천시는 18일 남동산업단지에서 ‘산업현장 스마트화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화관은 남동산단 내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지상 1층에 479㎡ 규모로 지어졌다. 강의·교육장, 전시공간, 사무실, 열린 회의실 등을 갖췄다.

 

앞서 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에 선정됐다.

 

이 시설은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의 세부사업인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됐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제조기업 현장 중심의 교육혁신 모델을 구축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2022년까지 국비 80억 원, 지방비 224억 원, 민간 11억 원을 투입한다.

 

스마트화관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성됐다. 이 곳에서 스마트제조 관련 실험‧실습 장비, 공간, 온라인 교육시스템 등을 지원한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인천 지역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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