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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비정규직 총파업…인천 학교 174곳 대체급식

인천 총파업 참여율 12%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가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인천의 일부 학교에서도 급식과 돌봄교실 등에 차질이 생겼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5일 오전 9시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 9899명 중 1193명(참가율 12.05%)이 파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학교 비정규직에는 급식 노동자, 초등돌봄전담사 등이 포함된다.

 

앞서 시교육청은 대책반을 편성·운영해 학교급식 사전 수요조사를 시행했다. 전체 497개 중 35%에 달하는 174개 학교가 급식을 빵과 우유 등으로 대체했다.

 

초등 돌봄교실은 학교 257곳 가운데 4곳, 유치원 방과후과정도 학교 188곳 가운데 1곳이 운영하지 않았다.

 

특수학교 종일반은 6곳 모두 정상 운영했다.

 

시교육청은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는 인근 마을 돌봄기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파업 종료되면 학생과 학부모에게 즉시 돌봄 정상 운영을 안내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파업으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파업은 합법적 쟁의행위인 만큼 사용자 측의 부당노동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