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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년 장기미집행공원 살리나…내년 165억 원 지방채 발행

장기미집행 공원 31곳 중 7곳에 대해 지방채 발행
2023년까지 4600억 원 투입…이 중 지방채 3300억 원

 

인천시가 현재 토지 보상이 이뤄지고 있는 장기미집행 공원 7곳에 대해 지방채 165억 원을 발행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대상사업은 도룡뇽공원, 문학공원, 청솔공원, 청량공원, 새별공원, 연희공원, 원신공원 등 7곳이다.

 

시는 공원일몰제로 실효 예정이었던 공원 43곳 중 31곳을 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세웠다. 2023년까지 자체예산·지방채 4600억 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한다.

 

이 중 지방채는 3318억 원으로 확보한 예산을 부지 보상과 공원 조성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남동구 도룡뇽공원엔 46억 원, 미추홀구 문학공원엔 6억 원, 연수구 청솔공원엔 7억 5000만 원, 연수구 청량공원엔 20억 원, 계양구 새벌공원엔 28억 원, 서구 연희공원엔 50억 원, 서구 원신공원엔 5억 5000만 원의 지방채를 발행한다.

 

시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로 시민들을 위한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지방채 발행 등 다각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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