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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준비에 분주한 與…당협위원장 최종명단 금주 마무리

26·27일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선정 최종회의 실시
일부 지역 의견 차…이번 주 최종명단 비대위 전달
68개 지역·최종 295명 면접…일부 공석 가능성도

 

국민의힘이 다가오는 총선 준비로 분주한 가운데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최종명단을 금주 내 확정한다.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는 27일 오후 당협위원장 선정을 위한 마지막 회의를 진행했다. 다만 일부 지역에 대해 의견이 모아지지 않아 추가 협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조강특위 관계자는 이날 경기신문과 통화에서 “오늘 마지막 회의를 했다”며 “몇 지역에 아직 의견이 모아지지 않아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후보자와 관련해 “면접 예정자는 297명이었으나 자진 철회하신 분들이 생겨서 최종적으로 295명의 후보자 면접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올해가 가기 전 의견을 모아 비상대책위원회에 명단을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사고 지역으로 나온 68개 지역 전체 중 일부 지역은 공석으로 둘 가능성이 있다. 자격요건 미달이나 민감 지역 등에 대해선 차기 지도부의 판단으로 결정하겠다는 것이다.

 

앞서 조강특위는 지난 22일까지 68개 사고 당협에 대한 후보자 295명의 면접을 완료했다. 이어 26일과 이날에 걸쳐 선정 회의를 진행, 금주 내 비대위로 명단을 넘겨 의결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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