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는 다음 달 28일까지 ‘터치수원’ 앱에 신규 가입하는 외국인에게 3만 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재)한국방문위원회가 주관하는 ‘KOREA GRAND SALE 2023’ 행사와 연계한 것이다.
할인쿠폰은 터치수원 앱에서 수원화성 관광특구 내 맛집‧카페·공방·체험 등의 이용료를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터치수원’을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널리 알릴 것”이라며 “터치수원이 세계적인 통합관광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터치수원 앱은 수원화성 관광특구 내 모든 관광 정보를 간편하게 얻을 수 있고, 영어·일본어·중국어 서비스도 지원해 외국인 관광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해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