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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인터뷰]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 “새로운 계양시대 열기 위해 힘차게 걸을 것”

 

“계양구민들이 계양의 주인으로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자랑스러운 계양구를 만들겠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민선 8기 구정 운영 방향을 ‘꿈을 향한 변화의 도시, 비상하는 계양’으로 잡았다.


이를 위해 5대 분야 57개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구민의 참여와 전문가의 자문을 바탕으로 최상의 기획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정책자문위원회’도 발족했다.


윤 구청장은 지난 6개월 동안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쳐 소중한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자부했다.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과정을 살폈고 그 결과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보도블록 전면 교체 공사 등 구민 호응이 낮은 사업은 과감하게 없애 약 40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올해는 계양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지역경제의 성장 동력이 될 계양테크노밸리와 계양산업단지 조성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계양산업단지는 올해 초 산업단지계획 승인이 완료되면 하반기 토지 보상과 착공이 이뤄질 전망이다.

 

유해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첨단산업과 중소기업을 위한 연구개발시설을 적극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계양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도 하나씩 풀어나간다.


계양테크노밸리는 3기 신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철도 계획이 없는 곳이다. 개발에 따른 대규모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과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한 접근성 개선이 필요하다.


대장홍대선과 서울지하철 9호선의 박촌역 연장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지하철 연장 사업성을 검토하는 자체 타당성 용역을 실시했다. 


올해 상반기 나오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인천시와 중앙정부에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조해 철도망 구축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계양구가 수도권 최고의 문화예술 거점 공간이자 관광 랜드마크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또 다른 목표다.


경인아라뱃길 주변에 레저활동을 즐길 만한 수변 관광지 조성 등 계양구의 대표적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외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


구민들이 멀리 가지 않아도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볼 수 있도록 경인아라뱃길 황어광장 인근 장기동 일원에 문화예술 공연장 건립도 검토하고 있다.


수도권의 명소인 계양산의 위상을 높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계양산 테마공원’도 구상 중이다.


인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계양산 산림휴양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해 산림휴양의 다양한 기능을 담을 수 있는 테마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한다.

 

또 올해 기본구상용역을 진행해 구체적인 계획과 방향을 수립할 예정이다.

 

윤 구청장은 “계양구는 더 큰 발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구민에게 부여받은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 의식을 항상 가슴에 새기며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겠다”며 “꿈을 향해 변화하고 끊임없이 비상하는 계양의 발전을 구민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