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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교육지원청, 안심맵-LINK 사업 본격 추진

앱 설치 없이 스마트폰 태깅 1회로 통학로 안심지도·교통안전송·안전 다짐 문구 즉시 실행

교육지원청-광명시청-광명경찰서 3자 협의체 구성, 재개발 지역 통학 안전망 강화

광명 관내 초등학교 시범운영, 친환경 업사이클링 소재 NFC키링 제작·보급

 

광명교육지원청은 학교 주변 다양한 공사로 통학 환경이 수시로 변화하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이 등하굣길 안전 정보를 스스로 확인하는 스마트 안전 서비스 광명형 통학 안심맵(MAP)-LINK 구축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심맵(MAP)-LINK 키링은 학생 가방에 걸 수 있는 친환경 업사이클링 소재의 열쇠고리로 NFC(근거리 무선통신) 칩이 내장되어 있다. 스마트폰을 키링에 가까이 대면 ▲보고(통학로 안심지도) ▲듣고(교통안전 노래) ▲실천(요일별 안전실천문구)이 즉시 실행되는 서비스다. 별도 앱 설치·회원가입·비용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키링 내에는 학생 개인정보가 일절 저장되지 않는다.

 

시범 운영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희망 신청을 받아 재개발 구역 인접도, 통학 안전 민원 빈도, 학생 수 등을 기준으로 시범운영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현재 광명시 일대에는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임시 우회로 개설과 보행로 단절이 반복되면서 통학로 환경이 수시로 바뀌고 있지만, 기존 가정통신문이나 앱 방식으로는 현장에서 즉각 대응하기 어렵고 정보 제공도 학부모 중심에 그쳐 한계가 컸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의 자기주도적 안전 의식 함양 ▲학부모 통학 불안감 해소 및 학교 신뢰도 제고 ▲교육지원청·광명시청·광명경찰서 3자 협력 기반 통합 안전망 구축 ▲친환경 업사이클링 소재 활용을 통한 환경교육 가치 구현이 기대된다.

 

김명순 교육장은 “광명 관내 대규모 재개발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학생 스스로 안전을 챙길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안전망을 구축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는 수요자 중심의 지원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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