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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 정월대보름 맞아 특별경계근무 돌입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에 거쳐 화재 에방및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소방장비를 비롯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력을 동원해  정월대보름 기간동안 근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용인을 사전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발생한 화재는 총 19건으로 인명피해 2명(사망 2명)과 약 2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장소로는 공장·창고가 5건, 들불·산불 4건, 자동차 4건 순으로 나타났으며,  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 화재가 42%로 나타났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화재취약대상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화재예방강화지구와 다중운집 예상 장소 예방순찰 강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관계기관 협조체계 점검 등이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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