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남부소방서는 오는 22일부터 야간·휴일 심폐소생술(CPR) 교육장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수원남부소방서는 지난해부터 평일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운영하고 있으나 특성상 평일 교육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최초로 매주 수요일(19:00 ~ 20:00), 토요일(10:00 ~ 11:00) 야간·휴일에 운영한다.
교육은 전문 자격증이 있는 소방서 직원들과 남·녀의용소방대 전문강사가 전담하며 기본적인 심폐소생술부터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실습 교육한다.
신청은 누구나 가능하며 수원남부소방서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031-639-8312)로 신청하면 된다.
이종충 서장은 “심정지 사고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만큼 심폐소생술 처치는 매우 중요하다"며"교육장 운영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