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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병', 민주 김영진 vs 국힘 김용남 3번째 대결 가능성

진보정당 연이은 총선 승리로 보수정당 텃밭 인식 '흐릿'
민주당, 김영진 의원 외에 후보군 거론 無

22대 국회의원선거가 1년여 앞으로 다가왔다. 대선 승리로 여당이 된 국민의 힘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 추진력 확보를 위한 정권 '동력론'을 내세우고,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정국’으로 몰고 가는 현 정부 ‘심판론’을 들고 나올 공산이 크다. 경기도는 지난 총선에서 59개 지역구 중 민주당이 51석을 차지했고,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7석, 정의당 1석을 차지했다. 경기신문은 내년 총선에 뛸 후보들을 미리 알아본다. [편집자주] 

 

◆ '수원시병', 희미해지는 보수 텃밭 인식

 

'수원시병'은 수원의 주요 상권이 밀집해 있는 팔달구가 속해 있는 선거구로, 지난 19대 총선까지 내리 보수정당이 집권하며 보수의 철옹성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20대 총선부터 지금까지 진보정당이 자리잡으며 '진보 강세' 지역으로 평가가 달라졌다. 

투표 인구도 젊어지고 있다. 과거 팔달구는 중·장년층의 비율이 높았지만 현재는 청년 비율이 더 높다. 

 

 

◆ 국민의힘, '보수 텃밭' 되찾을까

 

국민의힘에서는 김용남 전 국회의원이 첫 손으로 거론된다. 부장검사 출신으로 2012년 정치에 입문한 김 전 의원은 지난 2014년 재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해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였던 '거물' 손학규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이후 내리 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김 전 의원은 지난 해 수원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이재준 후보에게 불과 0.57%(2928 표차)로 차이로 낙선했다. 

 

이혜련 당협위원장은 2021년 수원시병 당협위원장에 선임되면서 지역내 입지를 넓히고 있다. 

이 위원장은 정치 입문 전 30여 년을 약사로 활동한 의료인으로 경기도약사회 여약사회장 지냈다.  이후 수원시의회 3선 의원을 지내면서 현장 정치에 능한 인물로 꼽힌다.

 

 

 

 

◆ 민주당, 김영진 의원 단수 공천 가능성

 

더불어민주당은 현역인 김영진 의원 외에 거론되는 인물은 아직 없다. 제21대 총선과 마찬가지로 단수 공천의 가능성도 점쳐진다. 

 

김 의원은 친이재명계로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지내는 등 당내 입지가 두텁다. 특히 지난 두 번의 총선에서 승리하며 수원시병의 보수 강세 인식을 깼다는 평가받는다.

 

 

◆ 진보당, '칠전팔기' 임미숙 위원장 도전장 

 

지난해 12월 진보당 수원시병 후보로 최종 확정된 진보당 임미숙 경기도당 부위원장은 21대 총선 이어 내년 총선에서도 재출마한다. 

임 위원장은 수원노동인권센터 이사장과 수원일하는여성회 회장을 지낸 여성인권 전문가로 통한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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