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 네트워킹 행사 '밋앤그릿(Meet & Greet)’을 넷마블 지타워에서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유튜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파트너 크리에이터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넷마블과 유튜브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20여명의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실시간 액션 배틀로얄 PC 게임 '하이프스쿼드' 등 출시 예정작, 협업 계획 등을 설명하고 크리에이터들과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는 크리에이터들이 넷마블, 넷마블 게임과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발탁된 크리에이터들에게는 출시 예정작 비공개 체험, 실무자들과 함께하는 정기 회의체 참여, 유튜브 이용 교육 등 혜택이 제공된다.
임현섭 넷마블 뉴미디어 팀장은 "넷마블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파트너 크리에이터들이 양질의 게임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며 "향후에도 파트너 크리에이터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게임 콘텐츠 생태계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