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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무, 2022년 영업익 23억 원 돌파…분기 연속 흑자 기록

매출 782억, 영업이익 23억…12년만 최대 실적 달성
매출·수주 '외형 성장'에 더해 수익성도 개선

 

이차전지 소재전문기업 광무가 지난해 매출과 수주 등 외형 성장과 함께 수익성도 개선하며 3분기 4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광무는 지난 21일 2022년 연결 기준 매출이 782억 2139만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도 대비 313% 증가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23억 7561만 원으로 428% 성장했다.

 

지난해 4분기(10~12월) 영업이익은 22억 149만 원, 3분기(6~9월) 영업이익은 1억 7412만 원으로 두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5월 말 시작한 리튬염 수주 누적액은 3월 21일 기준 551억 9924만 원이다.

 

특히 지난해 광무가 미국, 유럽 등지로 진출하며 매출의 43%(340억2900만원)가 수출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무 관계자는 “실적 개선 배경에 대해 이차전지 소재 유통매출 상승과 사업부 수주 증가를 꼽았다. 또한 NI·SI사업을 포함한 비핵심사업을 지난해 구조조정하고 주력사업에 집중했고, 내부통제시스템을 개선한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라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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