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이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26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를 공급한다.
계룡건설은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인근에 들어서는 '엘리프 미아역'을 이달 분양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엘리프 미아역은 지하 5층∼지상 24층, 3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2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공공임대 34가구를 제외한 226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엘리프 미아역은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초 역세권에 들어선다"며 "서울 동북부권 원도심에 위치해 있어 뛰어난 주거 인프라를 자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동북부권 재개발 프리미엄을 우선적으로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추고 있어 미래 가치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