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설공단 김종필 이사장이 15일 송도 센트럴파크 일일 공원관리원으로 나서며 현장 중심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이사장은 공단 주요 운영 시설의 현안 사항을 파악하고 현장직원들의 근무 여건과 애로사항을 살피기 위해 이번 현장 방문을 마련했다.
이날 김 이사장은 센트럴파크 녹지대 예초작업과 수목 전지작업 등 약 3시간 동안 공원관리 업무를 실시했다. 이어 직원 소통의 자리에서는 현장 업무 고충과 건의사항 등 공원관리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김 이사장은 송도 센트럴파크를 시작으로 영종 씨사이드파크 등의 사업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김 이사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경영을 강화해 내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