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이 오는 7월 15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디즈니 인 콘서트 : 비욘드 더 매직(Beyond the Magic)’를 개최한다.
‘디즈니 인 콘서트 : 비욘드 더 매직(Beyond the Magic)’은 대형 LED 스크린에서 상영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상을 포함한 국내 최고 뮤지컬 배우와 30인조 디토 오케스트라가 펼치는 디즈니 공식 라이선스 공연이다.
용인문화재단에서 선보일 이번 공연은 ‘인어공주’, ‘라이온킹’ OST, ‘겨울왕국’, ‘엔칸토’ 등이다.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무대이자 용인에서 처음 선보이는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디즈니의 마법처럼 황홀한 여름밤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번 무대에는 뮤지컬 ‘킹키부츠’, ‘몬테크리스토’ 등에서 대체 불가능한 매력을 보여준 뮤지컬 배우 신재범이 연기하며, 뮤지컬 ‘하데스타운’, ‘킹키부츠’의 히로인 김환희와 뮤지컬계의 라이징 스타 이종석, 홍경아가 디즈니 싱어즈로 합류한다.
티켓가는 R석 9만 원, S석 7만 원으로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