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행궁마을 주민 협업 관광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행궁마을 주민 협업 관광 활성화 캠페인’은 지역주민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행궁동 내 관광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차 없는 거리 운영 지원 ▲행궁마을 열린 화장실이 주요 내용이며, 6월부터 9월에 걸쳐 진행한다.
‘차 없는 거리’는 6월부터 매월 1회 주말에 진행하며,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일대와 공방거리 일부 구간에 차량통제를 할 예정이다.
‘행궁마을 열린 화장실’은 6월부터 9월까지 상시 운영하며, 행궁동 내 열린 화장실 참여 업체 13곳에서 누구나 화장실 이용이 가능하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