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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 평촌서울나우병원과 공식 지정병원 협약

2023~2024시즌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의료서비스 지원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평촌서울나우병원과 지정병원 협약식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삼공사는 지난 11일 안양시 평촌서울나우병원에서 이종림 단장과 조성민 코치, 주장 정준원, 평촌서울나우병원의 정재윤 대표원장, 전문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메디컬 스폰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로써 인상공사는 2023~2024시즌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평촌서울나우병원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게 됐다.

 

평촌서울나우병원은 정형외과 전문의 12명이 세부 분야별로 진료하는 병원으로 정형외과뿐만 아니라 통증의학과, 류마티스내과, 골다공증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한 차원 높은 의술과 인술이 겸비된 병원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 진단 및 정밀검사, 수술에서 재활에 이르는 전 치료과정이 한곳에서 모두 이루어지는 원스톱(One-stop)형 토탈솔루션인 선진형 진료시스템을 시행 중이다.

 

정재윤 대표원장은 “KBL 통산 4회 우승에 빛나는 안양 KGC인삼공사 프로농구단과 메디컬 협약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선수들이 부상 등 긴급조치가 필요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는 물론 부상예방과 재활 및 컨디션 관리지원으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세심한 전문 의료 서비스 진행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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