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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사각사각’展 개최

‘화성 메세나’ 사업 일환 …8월 23일까지
화성시 여성 시각작가그룹 ‘미로’의 기획전시

 

화성시문화재단은 8월 23일까지 지역 문화진흥을 위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 ‘화성 메세나’ 사업을 시작하고 ‘사각사각’ 전(展)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사각사각’ 展은 반도문화재단에서 지역 작가를 후원하는 기획전시다.

 

반도문화재단은 반도건설이 2019년에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의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도서관과 갤러리고 구성된 복합문화공간 ‘아이비라운지’를 운영한다. 지여주민을 위해 도서대여, 전시회, 문화공모 사업과 문화공연, 교육, 문화후원과 대관 등을 비영리로 제공한다.

 

이번 전시 ‘사각사각’ 展은 화성시에 활동하는 여성 시각작가그룹 ‘미로’의 기획전시이며, 집 밖의 의미 있는 사각지대를 탐색한다. 정보경 큐레이터가 함께한다.

 

전시 첫날인 지난 21일에는 양 기관 및 작가그룹 미로 등이 참여해 개막식과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다음날인 22일에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화성 메세나 사업은 이번 첫 후원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계속된다. 9~10월에는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주식회사 서해랑에서 후원한 관내 예술단체의 음악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누리집이나 화성시문화재단 예술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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