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닭컴을 운영하는 푸드나무(대표 김영문)가 중국 동북 지역 최대 규모 박람회인 '중국-동북아 박람회‘의 특별 행사로 지난 24일 진행된 '동북아시아 청년 기업가 발전 협력 포럼'에 참가했다.

이번 포럼은 '혁신 발전, 협력 윈윈'을 주제로 한국, 중국, 러시아, 일본, 몽골 등 5개 국가의 협력 기구 및 청년 기업가 대표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영문 푸드나무 대표는 푸드나무를 소개하고 연내 런칭할 랭킹닭컴 차이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중국 내 사업 확장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현재 푸드나무는 중국 육가공 식품 생산 기업 윙입푸드와 협력해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다. 양사는 지난 2019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합작법인의 판매 자회사인 '푸드하오식품과기유한공사’를 설립했으며 연내 간편 건강식품(HMR) 신제품의 중국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푸드나무 관계자는 ”중국 내에서 닭가슴살 등 다이어트 식품이 관심을 받기 시작함에 따라 중국 내 다이어트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