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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검단신도시 주민들과 함께 스마트서비스 발굴

 

iH(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스마트도서관, 스마트횡단보도, 스마트별빛산책로 서비스를 구축한다고 30일 밝혔다.

 

iH는 검단신도시 주민들과 함께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도시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리빙랩과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16개의 스마트서비스를 발굴했다.

 

그 중 시민참여단의 설문조사와 타당성 검토를 거쳐 3개의 스마트서비스를 최종 선정했다.

 

도담공원(서구 원당동 1016) 내 설치 예정인 600권 내외의 도서를 대출 및 반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과 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장치와 보행신호 자동연장시스템을 적용해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스마트횡단보도다.

 

또 매천변 공공조형물과 보행육교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도시경관 특화 서비스 스마트별빛산책로가 선정됐다.

 

스마트횡단보도와 스마트별빛산책로는 iH 자체사업으로 진행해 오는 12월 말까지 구축 완료할 예정이며, 스마트도서관은 9월 민간공모 사업으로 추진한다.

 

iH 관계자는 “리빙랩에서 선정된 스마트서비스는 검단신도시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해결방안이 결합된 서비스로 검단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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