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는 ’9월 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아 12일 영등포역 광장에서 ‘철도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철도교통안전 캠페인’은 대국민 철도안전·자살예방 캠페인을 통해 철도이용객의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하며, 수도권광역본부는 매년 4월과 9월 ‘철도교통안전의 달’에 전 소속에서 안전캠페인을 시행해오고 있다.
23년 9월 철도교통안전의 달 캠페인은 가을철 행락객 및 추석연휴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공중이용시설(맞이방, 승강장, 승강기 등) 안전이용과 건널목 통행량 증가에 따른 건널목 안전사고 예방 및 자살예방 활동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수도권광역본부 직원과 철도특별사법경찰대, 영등포파출소 등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주요역 및 열차 내 홍보와 더불어 QR코드 홍보물을 활용해 홍보효과를 향상시키고자 했다.
전승찬 본부장은 “가을철 여행객과 추석연휴 귀성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철도여행을 위해 수도권광역본부는 관내 시설물을 사전 점검 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철도이용객의 안전문화 의식도 중요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