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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촌농산물도매시장, 추석 대비 수급안정대책 추진

 

인천시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이 민속 명절 추석을 맞이해 오는 28일까지 농산물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추석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도매시장 반입물량을 전년 대비 20% 이상 확대한다.

 

특히 소비자의 농산물 구매 편의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개장일과 영업시간을 오후 5시까지 평소보다 2시간 연장 운영한다.

 

같은 기간 중 정기휴무일인 오는 24일은 정상영업을 하고, 추석 연휴 기간인 29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휴업한다.

 

또 이 기간 동안 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사과, 배 등 8개 주요 성수품의 거래 물량을 전년 5403톤보다 20% 이상 늘어난 6484톤을 공급해 시민들이 추석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강승유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요 성수품 수급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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