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9일과 21일, 26일 3일에 걸쳐 경기여성의전당 세미나실에서 여성활동가 40여 명을 대상으로 ‘경기도여성리더 네트워킹 UP & 여성 활동가 실무력 UP’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단체 활동가들의 잦은 직원 교체로 생기는 실무의 공백을 메우고, 실습을 통한 빠른 피드백으로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회계 실무, 정산관리, 기획서 작성하기, 보도자료, 온라인협업 기술 활용’ 등을 학습했다.
도여성단체협의회는 19일, 21일, 26일 당일 프로그램 이외에도 10월 말 1박 2일 워크숍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금자 도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이 되면서 업무환경이 급속도록 변화하고 있으며, 온라인 협업도구가 업무의 생산성을 높이는 수단이 되고 있는 요즘, 여성단체 활동가들도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역량을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