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는 26일 안성시청 로비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장애인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따른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안성시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1억(국비 5000만 원, 시비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가 원하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추진한다.
‘배움으로 하나가 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안성’라는 비전으로 주요 추진방향은 ▲“ONE” Open(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하는 열린 평생학습), ▲Network(지속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구축), ▲Education(미래를 밝히는 多행복 맞춤 평생 학습)으로 3개 과제 14개 사업을 민‧관‧학 연계 협력을 통한 내실 있는 평생학습을 펼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계기로 장애인들의 평생학습을 맘껏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