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11일부터 13일까지 동행공간 4개소에서 2023 문화도시 동행공간 ‘문수 좋은 날’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 인문도시주간 홍보 및 환대를 목적으로 한 공연이다. ‘문수 좋은 날’은 일상에서 운 좋게 공연을 본다는 의미와 문화도시 수원이 좋은 날이라는 의미가 있다.
11일 수원 화성 딱따구리 책방에서 관객과 함께 음악을 만드는 공연, 12일 영통 오평에서 점자카드 만들기와 점자로 된 가사지로 즐기는 공연이 이뤄진다.
또 13일에는 서수원 마을살이 정류장에서 뮤지션과 공간지기의 토크쇼 및 공연, 광교 피아노 1221에서 뮤지션의 이야기를 편지로 나누는 행사가 펼쳐진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구글폼을 통해 사전 예약 하거나 현장 방문 관람하며 된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