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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의혹 내사’ 이선균 측 "지속적인 공갈·협박 받아…관련인 고소"

소속사 입장문 발표…"성실히 조사 임할 것"

 

마약 투약과 관한 혐의로 경찰로부터 입건 전 조사(내사)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이 사건 관련 인물을 고소했다.

 

20일 이 씨의 소속사인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발표하고 “현재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앞으로 진행될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씨는 사건과 관련된 인물인 A씨로부터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받았다며 수사 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등 혐의로 이 씨 등 8명에 대해 내사를 진행하고 있다. 

 

L씨 등 8명은 올해 1월부터 최근 1년간 주거지와 유흥업소 등에서 대마 등 수차례에 걸쳐 마약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 경기신문 = 백성진 기자 / 경기신문 인천 = 김샛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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