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미용 종사자를 대상으로 ‘뷰티 최고위 마스터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뷰티 최고위 마스터과정’은 을지대학교 평생교육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할 뷰티산업분야 전문가 양성과 헤어 디자인 분야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올해 첫 개설한 교육 과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미용사 자격증 취득 후 동일 분야 7년 이상의 종사자와 동일 분야 9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미용인이다.
교육은 ▲응용업스타일 ▲응용퍼머너트 웨이브 등 총 30회로 구성됐으며, 교육 수료는 내년 3월 예정이다.
소영진 을지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뷰티 최고위 마스터과정은 교육과 연구 등으로 축적된 을지대학교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했다”며 “앞으로 K-뷰티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미용 분야 최고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