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2 (수)

  • 흐림동두천 4.1℃
  • 맑음강릉 12.1℃
  • 흐림서울 7.0℃
  • 연무대전 4.7℃
  • 구름많음대구 4.4℃
  • 연무울산 4.5℃
  • 맑음광주 5.5℃
  • 구름많음부산 9.9℃
  • 흐림고창 1.1℃
  • 구름조금제주 9.4℃
  • 흐림강화 3.5℃
  • 흐림보은 1.4℃
  • 구름많음금산 2.0℃
  • 구름많음강진군 2.5℃
  • 구름많음경주시 2.2℃
  • 구름많음거제 4.7℃
기상청 제공

경진여객 노조 '또' 파업...24일 오후 퇴근길 '게릴라 파업' 이어가

지난 13일, 15일, 17일, 20일, 22일 이어 여섯번째 파업
수원시, 출·퇴근 시간 전세버스 68대 투입 시민 불편 '최소화'

지난 13일부터 게릴라 버스 파업을 이어오고 있는 경진여객 노조가 24일 또 부분 파업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수원시 등에 따르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경기지부 경진여객지회는 24일 오후 4시부터 퇴근길 버스 파업에 돌입한다고 사측에 전달했다.  

 

수원과 화성에서 서울 강남과 사당을 오가는 7770, 7800, 7780, 3000, 9820, 8472, M5443, 8471, 8155, 7790, 8156, 7200, 8000, 1006번 등 광역버스 170여 대를 운행하고 있는 경진여객은 지난 13일, 15일, 17일, 20일 부분 파업에 이어 22일에는 버스 운행을 전면 중단하는 총파업을 벌였다.    

 

수원시는 11월 말까지 출·퇴근 시간에 맞춰 전세버스 68대를 투입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