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28일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함께 ‘제4차 상생음료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스타벅스는 전국 소상공인 카페 150곳에 ‘옥천 단호박 라떼’ 원부재료 6만 잔 분량을 지원했다. ‘옥천 단호박 라떼’는 지난 3차 상생음료와 동일한 음료로, 옥천의 특산품인 단호박을 주원료로 사용한 우리 농산물 음료다.
스타벅스는 음료 개발뿐 아니라 직접 판매하게 될 소상공인 점주 중 지원자를 모집해 지난 24일 음료 제조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상생음료인 ‘옥천 단호박 라떼’를 판매하는 소상공인 카페 정보는 동반성장위원회의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벅스 정윤조 운영담당은 “소상공인 점주분들을 지원하기 위한 스타벅스의 상생음료 지원은 계속될 예정이며 앞으로 더욱 확대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백성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