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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부산, 갑진년 새해 맞아 ‘플레져 오브 시그니엘 고메’ 프로모션 실시

광둥식, 한식, 양식 등 다양한 미식 메뉴 선보여
외국인 투숙 비중 증가에 맞춰 글로벌 감각 강조

 

시그니엘 부산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미식 프로모션 ‘플레져 오브 시그니엘 고메(Pleasure of SIGNIEL Gourmet)’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광둥식, 한식, 양식 등 다양한 미식 메뉴를 선보이며, 특히 지난해 호텔의 외국인 투숙 비중이 전년 동기간보다 14%P 상승한 만큼 글로벌 감각에 부합하는 요리를 강화했다.

 

광둥식 레스토랑 차오란은 점심 한정 코스 요리 ‘테이스트 오브 차오란(Taste of Chaoran)’을 선보인다. 계란찜 위로 상탕 육수와 백목이버섯에 감싼 대게살, 캐비아를 곁들인 백목이버섯 대게찜과 촉촉한 식감의 꿀 소스 돼지고기 바비큐 등을 차오란만의 스타일로 메뉴를 구성했다.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뷰는 최상급의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한식 조찬 반상으로 전 세계적인 K-푸드의 인기를 이어간다. 전통 스타일의 불고기와 생선구이 외에도 전복장, 게장과 같은 장류 및 반찬 4종, 계란찜, 감태 등으로 ‘밥심’의 원천인 아침 반상을 완성했다.

 

객실에서 편하게 즐기는 인룸다이닝 메뉴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Taste of Korea)’는 해물라면, 김치 볶음밥, 김치찌개 등 누구에게나 친숙한 한식 요리를 시그니엘 부산만의 레시피로 재해석했다.

 

더 라운지는 조나단 클락 셰프가 웰니스를 기치로 창작한 ‘딜라이트 디너(Delight Dinner)’를 준비했다. 꿀을 올린 당근생강스프, 최상급 안심구이와 가리비무스로 속을 채운 모렐버섯에 카카오비네거 소스를 곁들인 요리 등이 코스로 제공된다.

 

시그니엘 부산 관계자는 “부산의 미식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스티네이션 호텔로서 부산 관광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백성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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