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화성시 U-만성질환관리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돼 운영에 들어갔다. 위탁 운영 기간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이다.
화성시 U-만성질환관리센터는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원인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비만 환자 및 고위험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이다.
만성질환관리센터장은 가정의학과 김세홍 교수가 맡았다.
김세홍 센터장은 “만성질환에 대한 전문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만성질환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 사회 건강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