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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人사이드] 광명을, 민주 공천 경쟁 vs 국힘 전략 공천 무게

광명을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이 강세지역구로 현재 국민의힘에서는 이렇다 할 후보가 나서지 않고 있다.

 

2000년대 후반 하안주공 단지의 거주민들이 서울에서 밀려난 3040 부부 중심으로 바뀌고, 소하동 일대에 들어선 역세권 단지도 하안동과 비슷한 경향을 보이면서 현재는 진보 강세지역으로 자리 잡았다.


그동안 대선과 총선, 지방선거 등에서 국민의힘이 열세를 면치 못하는 등 민주당의 강세지역으로 분류되면서 국민의힘에는 ‘험지’로 인식되고 있다.

 

 

◇민주당, 친이재명계 양이원영 vs 비이재명계 양기대·강신성 공천 싸움

 

양기대 현 국회의원이 재선에 도전한다. 광명시장 재선을 역임하면서 KTX 광명역세권 활성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지구 지정, 하안2공공주택지구, 광명시흥테크노벨리 4개 지구 착공 및 지구계획 승인 등을 이뤄냈다.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와 광명시 부동산 규제 지역 해제 등 지역 현안 해결과 신천-하안-신림선 추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전략이다.

 

비례대표인 양이원영 국회의원도 재선에 도전한다. 소하동에 지역사무소를 개설하고 총선 준비에 돌입했다. 원만한 의정활동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싶다며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부위원장과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총괄대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환경운동가로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전환과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한 경력을 바탕으로 탄소중립도시인 광명시에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에 앞장서고 광명시의 미래를 위한 해법을 찾겠다는 각오다.

 

강신성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회장도 도전장을 던졌다. 지역사회와 긴밀한 소통 등을 바탕으로 사회·경제적 특성과 필요에 맞춰 지역 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 등 지역 경제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반대하면서 삭발을 강행하는 등 지역 민심 잡기에 공을 들이기도 했다.

 

 

◇국민의힘, 중량감 있는 정치인 전략공천설 '솔솔'

 

국민의힘은 전략공천 얘기가 솔솔 나오고 있다. 현재 전동석 전 경기도의원만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다.

 

그는 총선 승패가 수도권에서 갈린다는 의견이 지배적임에 따라 '험지'로 분류되는 광명을에서 승리하면 수도권 승리는 물론, 다수 의석을 차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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