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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총 제95회 이사회 개최 및 보람의 일터 대상 선정

강국창 인천경총 회장 재추대

인천경영자총협회가 20일 제95회 이사회를 열고 강국창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만장일치 재추대했다.

 

인천경총은 이날 이사회를 통해 신규회원 가입 승인과 2023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 정관 개정, 임원선임, 제31회 보람의 일터 대상에 대한 의안 심의를 진행했다.

 

특히 ‘제31회 보람의 일터 대상’ 수상 우수기업과 관리자도 선정했다.

 

우수기업 노사협력부문에는 이건산업㈜의 이길수 대표이사와 박정욱·문명오 노조위원장, 산업안전부문에는 대한사료㈜ 정근상 대표이사와 김원수 노조위원장이 우수관리자 부문에는 ㈜포나후렉스 전현제 이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이광호 팀장이 각각 선정됐다.

 

이건산업㈜는 노동조합과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10년 간 노사 무분규 사업장을 유지하며, 임직원들을 위한 복리후생제도의 지속적인 개선으로 애사심과 생산성 향상을 달성한 점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대한사료㈜는 KRAS방식의 위험성 평가를 통해 발굴한 위험요인을 시설투자로 개선한 점과 근로자 참여와 안전문화 정착을 유도하고자 제안제도에 안전분야 포상을 강화하고 참여범위를 협력업체까지 확대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전현제 이사는 제안제도 관련 보상 제도를 명문화해 직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함으로써 공정 및 품질개선에 기여했고, 이광호 팀장은 자회사의 노·노 갈등 및 노·사 갈등이 첨예한 상황 속에서 모·자회사 구성원이 함께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상생과 화합의 노사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이 공로로 인정받았다.

 

인천경총은 오는 28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정기총회와 함께 제31회 보람의 일터 대상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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