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는 23일 제2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6개의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시의회는 의원 발의와 화성시장이 제출한 16건과 주요 업무계획 보고안 4건 등 모두 20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를 거쳐 16건을 가결 처리했다.
이 가운데 화성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건은 수정 가결했다.
송선영 의원(사진)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화성습지(화성갯벌)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 재 건의’ 을 집행부에 요청 한뒤 “화성시 서부지역의 화성습지가 한국의 대표적인 생태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2026년 세계자연유산 목록에 등재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경희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 청취와 일반안건 처리를 위하여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