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위환)와 통장협의회(회장 곽남현)는 구랍 29일 관내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양 단체는 구랍 10일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행사를 통한 모금과 자매결연단체인 제주시 일도2동과 감귤 직거래장으로 판매한 수입 등 800여만원의 모금액으로 쌀 40kg 80포대를 관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연말에 훈훈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양 단체는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서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수시로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