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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기청, 미래차 中企 멕시코 진출 지원 업무협약

미래차 분야 10개 중소기업의 현지 진출 지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경기중기청)이 미래차 분야 중소기업의 멕시코 시장 진출을 적극 돕는다.

 

경기중기청은 26일 경기중기청 대회의실에서 성남산업진흥원 및 벤처기업협회과 관내 미래차 산업분야 중소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경기중기청과 성남산업진흥원, 벤처기업협회는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 있는 관내 기업을 발굴하고, 그들의 제품·서비스·기술을 멕시코 현지 기업과 매칭시킨 현지 상담회를 추진하게 된다. 

 

사업은 경기도 소재 미래차 산업 분야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사는 멕시코 현지 바이어 매칭 및 통역 지원 등 상담회 참가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 기업은 벤처기업협회 공고에 따라 오는 29일까지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 중소기업과 멕시코 현지 글로벌 기업 간 사전 매칭(서면심사)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조희수 경기중기청장은 “성남산업진흥원과 벤처기업협회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미래차 분야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시장 변화에 우리 기업이 효과적으로 대응해 수출 기반을 확대하고, 글로벌 기업과의 R&D 협력 기회 제공을 통해 중소기업의 미래성장동력으로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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