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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인터뷰] 성남수정, 민주 김태년 VS 국힘 장영하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5선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각오는?

 

요즘 우리 국민 참 힘들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는 물가 탓에 실질소득마저 줄어들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정부가 나서야 하는데 무얼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대한민국 정부가 국민의 걱정거리가 된것 같다. 코로나 팬데믹이 한창이던 21년에도 우리는 1인당 소득 3만 5000불을 달성했다. 전 세계적 위기 속에서도 선진국 진입까지 이뤄낸 저력 있는 나라였다.

 

이제 윤석열 대통령 집권 2년이 된다. 민주주의는 퇴행하고 경제는 추락하였다. 안보 위협은 물론 권력의 사유화까지 국정 전 분야가 위기다. 윤 정권의 폭정·무능·무책임·무관심을 막아내기 위한 총선 승리가 절실하다.

 

저는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집권당의 첫 정책위의장을 지내며 국정 설계 경험을 쌓았다. 원내대표직을 역임하며 국회를 이끈 경험도 있다. 제가 가진 역량을 총동원해서 국정 정상화, 민생·경제 회복에 앞장서겠다.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

 

◆5선 당선 시, 수정구 지역민들에게 가져올 변화는?

 

서울공항 이전, 본격 추진하겠다. 우리 성남에는 판교테크노밸리가 있다. 22년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창출해낸 매출액이 약 168조다. 울산·미포산업단지의 생산액 약 148조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서울공항을 이전하고 그 부지를 대한민국의 미래 핵심기술이 집약된 세계적인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

 

서울공항은 성남 도시개발의 가장 큰 걸림돌이다. 고도 제한에 따른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도 심각한 상태다. 북한 무기체계의 고도화로 군사 전략 요충지로의 기능까지 유명무실해지고 있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다. 그래서 투트랙으로 접근하겠다. 우선, 신속한 고도제한 완화를 위해 ICAO의 ‘고도제한 국제기준 개정안’이 확정되는 즉시 실효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을 준비하겠다.

 

수정구의 발전도 중단 없이 이어가겠다. 주거환경 개선·교육 격차 해소·사통팔달 교통망 구축·골목상권 활성화 등 그동안 추진해 왔던 사업들도 시대적 요구에 맞춰, 주민의 뜻에 따라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총선에 임하는 자세는?

 

선거는 주민을 대신해서 국가와 지역을 위해 일해줄 대리인을 뽑는 것다. 저 김태년을 선택해 주신 수정구 주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뿐이다.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시기에 총선을 맞이했다. 민생·경제·민주·평화 모두 위기다. 대한민국의 대도약을 이끌 수 있도록 수정구민과 성남시민 여러분께서 무능·무책임·무관심한 윤석열 정권을 투표로 심판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국민의힘 장영하

 

◆출마계기는?

 

민주당 시장과 국회의원이 정치해온 10년 넘는 기간 동안 성남시와 수정구의 발전은 정체되어 있었다. 1공단 전면공원화는 반쪽짜리 공원에 그쳤다. 멀쩡한 희망대공원 바로 옆에 수 천억원 들여서 만들었다. 결합개발 논리로 대장동에서 돈 끌어왔다. 수 천억원 들인 공원 맞는지 의심스럽다.


성남시의료원 매년 5백억 안팎의 적자가 발생한다고 한다. 적자 누적되고 있다. 돈 보다 생명이 소중하다고 하면서 반대를 무릅쓰고 만든 병원이다. 밀어붙여서 병원 만든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부산에서 테러당했을 때 헬기타고 다른 병원에 가서 치료 받았다. 주변상권 활성화 의문이다.

 

◆민주당 김태년 후보를 평가해 달라.

 

서울공항 이전 공약했다. 이전에 반대하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실현은 다른 문제이다. 집권당 시절 요직을 맡았던 분이, 그때는 뭐 하다가 선거 나오면서 공약으로 내놓나? 

 

이사오고 싶은 수정구? 좋다. 통계로 내놓으면 좋겠다. 재개발 과정에서 주민 재정착률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다. 

 

더 이상 수정구민의 삶이 피폐해지는 것을 외면할 수 없다. 


부동산 정책 실패, 자영업자 파탄, 무능한 외교, 돈으로 구걸한 평화 등으로 민생을 도탄에 빠뜨린 민주당 심판해야 한다. 민주화운동 전력을 훈장 삼아 정치권에 기생하는 586운동권 퇴출시켜야 한다.

 

총선승리를 통해 수정구 도약과 성남시 발전, 윤석열 정부 성공을 이루기 위해 출마했다. 

 

◆대표공약은?

 

동서울대역 신설, 신사~위례~삼동선의 조속한 건설 지원, 신강남선 수정구 경유,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증량 편성, 경사형 엘리베이터 설치, 공영주차장 확충 등 교통편의를 높여 나가겠다.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4차산업 밸리 구축, 과학의 전당과 미래기술 교육기관 유치 등을 통해 일자리창출과 자족기능을 확충하겠다.

 

고도제한 완화, 도정법 개정, 규제완화로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내도록 하겠다. 이주단지 추가 확보, 세입자 주거안정 대책 수립, 지역난방 공급 확대, G/B해제 및 도시개발사업 추진, 위반건축물 양성화 문제 해결에도 힘을 쏟겠다.

 

성남시의료원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유치, 간병비 급여화, 경로당 시설개선, 노인 일자리 발굴, 국가유공자 지원 확대, 산후조리비 지원 확대,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K컬쳐 육성 등에 앞장서겠다. 
 
◆선거를 앞두고 각오.

 

선거 앞두고 지역구 다닌다는 얘기, 그동안 뭐 했냐는 얘기 안듣겠다. 뇌물, 공천헌금 받지 않겠다. 대장동 같은 개발비리에 연루되지 않겠다. 


수정구 주민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멋진정치’ 하고 싶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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