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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22대 국회서 수원 영화공원 정비 예산 확보할 것” 

보행약자 등 모든 시민이 이용 가능한 공간으로 정비 계획 
“국비 공모사업 참여하거나 특별교부세 확보해 대책 마련”


김현준(국힘·수원갑) 국회의원 후보는 7일 4·10 총선 공약으로 “수원 영화공원 정비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조원동에 위치한 영화공원은 약 3만㎡ 규모로 양질의 수목이 다수 분포돼 있지만 시민들의 이용이 일부 제한돼 주민들로부터 공원 정비에 대한 요구가 지속 제기돼 왔다. 

 

김 후보는 이날 “장안구는 타 구 대비 도시공원이 부족하다. 특히 조원동과 영화동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원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화공원을 휴식공간과 체육시설이 함께하는 힐링공간으로 정비해 시민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부연했다. 

 

김 후보는 영화공원 인근 지역에 노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어르신 친화형 공원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제22대 국회에 입성하게 되면 영화공원 정비를 위한 예산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영화공원이 조기에 정비돼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환경부, 수원시 등과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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